몬스타엑스, 2년 연속 '징글볼' 미니애폴리스 공연..떼창으로 인기 입증

황지영 2019. 12.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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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몬스타엑스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최대 규모 연말 쇼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올라 현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미니애폴리스 엑셀에너지센터(Xcel Energy Center)에서 개최된 '징글볼' 투어에 참석,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유명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연말 음악 행사다. 몬스타엑스는 2년 연속 ‘징글볼’ 투어에 참여해 팝스타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5SOS, 와이 돈 위, 라우브와 라인업을 나란히 했다.

공연에선 미국 데뷔 싱글이자 유명 힙합 뮤지션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WHO DO U LOVE?'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 'Someone's Someone',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Play It Cool'과 ‘Oh My!’, 'RODEO'까지 약 20분 간 무대 위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로 현지 팬들의 단숨에 마음을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뜨거운 호응과 큰 목소리로 노래를 떼창하며 열정적인 무대에 열렬히 화답했다.

멤버 아이엠은 “몬베베(공식 팬클럽)를 비롯해 많은 관객 분들이 떼창해 주시고 즐겁게 공연을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 관객분들 덕분에 무대에서의 모든 시간들이 정말 좋았다”면서 ”앞으로 선보일 공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11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Wells Fargo Center)에서 '징글볼' 무대를 꾸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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