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차민근, 결혼 4일 앞두고 '웨딩 파티'..이현이 "행복하자"
소봄이 2019. 12.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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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본명 김수현)과 예비신랑 차민근이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웨딩 파티를 열어 자축했다.
수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린 15년째 함께. 오늘도 고마워.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현이 역시 자신의 SNS에 "15년 지기 우리.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둘이 함께 큰 발걸음 내딛는 걸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 소중한 우리 수현이.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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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본명 김수현)과 예비신랑 차민근이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웨딩 파티를 열어 자축했다.
수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린 15년째 함께. 오늘도 고마워.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결혼 전 축하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수현은 지인 모델 이현이, 배우 지소연 등을 초대해 축하를 받았다.
이현이 역시 자신의 SNS에 “15년 지기 우리.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둘이 함께 큰 발걸음 내딛는 걸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 소중한 우리 수현이.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차민근과 함께 각자의 이름이 적힌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수현의 왼쪽 약지에 끼워진 결혼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수현은 지난 6일부터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모습,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 부케, 결혼 선물 등을 차례대로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핑클의 성유리는 수현의 웨딩드레스 사진을 보고 “아이고 예뻐라”라면서 수현의 결혼을 미리 축하했다.
한편 수현과 차민근은 오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한다. 차민근은 수현보다 4살 연상이며, 위워크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이현이·차민근·수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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