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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리·이채담 출연 '아이콘택트'…시청률↓·눈물+사연 화제↑

기사입력2019-12-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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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담이 백세리 출연한 '아이콘택트'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이콘택트'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1.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된 회차의 1.4%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다.

화제성은 뜨거웠다. 성인배우 이채담과 백세리가 출연해 두 사람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것. 이채담은 자신을 유명 성인 배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잠적한 동료 백세리를 불러냈고, 백세리는 ""심한 악플이 많이 달렸고 그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터졌다. 악플을 보며 '난 열심히 연기했는데 사람들은 왜 돌을 던질까'라는 자괴감이 들었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채담은 "그런 일이 있는 줄 몰랐다.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해라. 숨지 말고 먼저 연락해 달라"며 위로했다. 이에 백세리도 "앞으로 더 당당해지고 밝아지겠다"고 말했다.


이채담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는 "좋아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주위 시선도 별로 신경 안 쓰고 싶고 전혀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채담은 "'아이콘택트'에 나왔답니다. 못 보신 분들은 재방송으로도 봐주시고, 세리 언니랑 채담이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적었다. 백세리 역시 "마음씨까지 예쁜 채담이 덕분에 따뜻한 시간을 보냈답니다"라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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