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피엠’ 김석훈 “결혼 후 외로움 덜하다”

‘철피엠’ 김석훈 “결혼 후 외로움 덜하다”

기사승인 2019-12-10 09: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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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피엠’ 김석훈 “결혼 후 외로움 덜하다”

배우 김석훈이 결혼 후 외로움을 덜었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뮤지컬 ‘애니’에 출연 중인 김석훈은 극 중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성격을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워벅스는 억만장자라서 미국을 쥐락펴락할 수 있다는 점이 나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은 외로움이 많은데 저는 최근에 결혼을 해서 외로움을 덜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김석훈은 이날 ‘2019년이 어떤 해였느냐’는 물음에 “너무 감사한 해다. 말씀하셨듯이 결혼도 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김석훈은 지난 6월 서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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