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골든글로브상 3개 부문 후보 지명
박진주 2019. 12. 10. 07:46
[뉴스투데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상의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현지시간 9일,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고, 감독상 후보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과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조커'의 토드 필립스 감독 등 5명을 선정했습니다.
또 영화 '기생충'의 시나리오를 쓴 봉준호 감독과 한진원 작가는 각본상 후보로 선정됐고,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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