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소유진♥백종원, 커플 조리복 가족사진 공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2019. 12. 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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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소유진이 재봉틀을 돌리며 다시 한 번 '금손 인증'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인화&유진 하우스'를 찾아온 새 손님 심진화와 전인화, 소유진이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홈 스타일링을 위해 재봉틀로 커튼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내가 예쁠 때가 또 있는데, 책 볼 때역시 조용해서"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재봉틀 타임'을 웃음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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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자연스럽게’ 소유진♥백종원, 커플 조리복 가족사진 공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소유진이 재봉틀을 돌리며 다시 한 번 ‘금손 인증’에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인화&유진 하우스’를 찾아온 새 손님 심진화와 전인화, 소유진이 함께 크리스마스 맞이 홈 스타일링을 위해 재봉틀로 커튼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 소유진은 “엄마가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셔서 어릴 때부터 재봉틀 소리엔 익숙하다”며 “남편이 안 입는 와이셔츠로 딸 원피스를 만들었는데, 너무 귀엽고 예쁜 거예요”라고 ‘금손’임을 인증했다.

또 소유진은 “애들 돌잔치 때도 아기용 조리복을 만들어서 아빠랑 커플샷을 찍었다”고 말했고, 온 가족이 조리복을 입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예쁘기도 하고 의미도 있다”며 감탄했다.

소유진은 이어 “남편이 제가 뜨개질 할 때 그렇게 예쁘단다”고 ‘3차 자랑’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왜냐 하면, 조용해서”라고 덧붙여 전인화와 심진화의 폭소를 자아냈다. 소유진은 이에 그치지 않고, “내가 예쁠 때가 또 있는데, 책 볼 때…역시 조용해서”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재봉틀 타임’을 웃음으로 채웠다.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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