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새 원내대표 심재철.."예산안·패트 법안 당장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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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경기 안양 동안을이 지역구인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가장 많은 52표를 얻어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 때까지 한국당 원내사령탑을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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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경기 안양 동안을이 지역구인 5선의 심재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심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 결선 투표에서 총 106표 중 가장 많은 52표를 얻어 차기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원내대표와 한 조를 이뤄 출마하는 신임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습니다.
함께 결선투표에 오른 김선동 의원과 강석호 의원은 각각 27표를 얻었습니다.
앞서 1차 투표에서 심재철·김재원 조는 39표를 받았지만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 투표를 치렀습니다.
이번에 선출된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표와 함께 내년 총선 때까지 한국당 원내사령탑을 맡게 됩니다.
심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인사에서 "오늘 당장 공수처법, 선거법, 예산안을 갖고 오후에 협상에 들어갈 것"이라며 "여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장에게 오늘 당장 예산안 추진하려는 것을 스톱하라. '4+1'협의체도 안된다, 다시 협의하자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선거과정에서 말씀해주신 여러 후보들의 약속 내용들을 제 말에 덧붙여 함께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지수F 기자 (jis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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