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원내대표 선거 과반 없어 결선..심재철·강석호·김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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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9일 신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국회에서 열었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에서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의원은 "원래 결선투표조는 제일 많이 얻은 후보와 다음 얻은 조가 후보자이지만 두 번째 많이 득표한 기호 1번, 기호3번 후보조가 28표로 같다"며 "결국 기호 4번 심재철-김재원 후보 조와 두 번째 득표한 강석호-이장우 조, 김선동-김종석 후보조 3개조를 놓고 다시 결선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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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10표로 결선투표 못 올라
[서울=뉴시스] 박준호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이 9일 신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국회에서 열었으나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에서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106명 중 강석호·이장우 조는 28표, 유기준·박성중 조는 10표, 김선동·김종석 조는 28표, 심재철·김재원 조는 39표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박순자 의원은 당원권 정지 징계로 인해 선거권이 박탈됐고 김세연 의원은 투표에 불참했다. 무효표도 1표 있었다.
한국당은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자 결선투표를 치르기로 했다.
네 후보 중 최다 득표한 심재철-김재원 조와 차득표자인 강석호·이장우 조, 김선동·김종석 조가 결선투표 대상이다.
결선투표에서는 과반득표 여부와 상관없이 최다득표자를 신임 원내대표-정책위의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의원은 "원래 결선투표조는 제일 많이 얻은 후보와 다음 얻은 조가 후보자이지만 두 번째 많이 득표한 기호 1번, 기호3번 후보조가 28표로 같다"며 "결국 기호 4번 심재철-김재원 후보 조와 두 번째 득표한 강석호-이장우 조, 김선동-김종석 후보조 3개조를 놓고 다시 결선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여 의원은 "3개 조가 결선투표에 나가지만 결선투표 결과, 과반이상의 득표가 없을 때에는 과반 이상이하에 상관없이 다득표자를 당선으로 하겠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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