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강석호·유기준·김선동·심재철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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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 5개월 간 한국당 원내를 이끌 새 원내대표 선거를 시작했다.
기호순으로 강석호(3선)·유기준(4선)·김선동(재선)·심재철(5선)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 자리를 놓고 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오전 9시 시작된 의원총회에서 각 후보들은 정책, 비전,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정견 발표에 나섰다.
내년 4·15 총선과 관련 인적 쇄신론이 불거진 만큼, 원내대표 선거에서 어떤 표심이 나타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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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순으로 강석호(3선)·유기준(4선)·김선동(재선)·심재철(5선)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 자리를 놓고 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오전 9시 시작된 의원총회에서 각 후보들은 정책, 비전,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정견 발표에 나섰다.
정견 발표가 끝나면 곧바로 투표에 들어간다. 유권자는 한국당 의원 108명이다.
1차 투표 결과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가 결선투표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재선에서 5선까지 출마해 어느 후보도 ‘대세론’을 형성하지 못했다는 관측이 많다. 표가 분산될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내년 4·15 총선과 관련 인적 쇄신론이 불거진 만큼, 원내대표 선거에서 어떤 표심이 나타날지 관심이 모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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