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롱코리아 합류한 박정배 "은퇴하기 이르다"

장강훈 입력 2019. 12. 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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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 신세가 된 박정배(37·전 SK)가 질롱코리아에서 재기를 노린다.

박정배는 지난 6일 호주에 입성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에 합류했다.

박정배는 "아직 은퇴하기에는 이르다.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다. 질롱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KBO리그에 복귀하고 싶다"고 현역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05년 데뷔해 두산과 SK에서 활약한 박정배는 통산 373경기에서 28승 23패 20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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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투수 박정배.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무적 신세가 된 박정배(37·전 SK)가 질롱코리아에서 재기를 노린다.

박정배는 지난 6일 호주에 입성해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코리아에 합류했다. 박정배는 “아직 은퇴하기에는 이르다. 조금 더 도전해보고 싶다. 질롱코리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KBO리그에 복귀하고 싶다”고 현역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05년 데뷔해 두산과 SK에서 활약한 박정배는 통산 373경기에서 28승 23패 20세이브 59홀드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올시즌 후 SK에서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무적 신세가 됐다.

키움 영건 이찬석(22)은 오는 16일 선수단에 합류한다. 지난 2016년 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2번)에 지명된 우완투수로 아직 1군 등판 기록은 없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17경기에 등판해 2승2패 평균자책점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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