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양준일 "지드래곤과 닮은꼴? GD가 안 좋아할 것 같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19. 12. 7. 1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준일이 지드래곤과 닮았다는 말에 "GD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이에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양준일은 "나는 감사하지만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슈가맨3’ 양준일 “지드래곤과 닮은꼴? GD가 안 좋아할 것 같다”

양준일이 지드래곤과 닮았다는 말에 “GD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일명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가 됐던 가수 양준일이 출연했다.

양준일은 데뷔곡인 ‘리베카’(1991)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30년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그의 모습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에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양준일은 “나는 감사하지만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던 양준일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노래는 잘 못 불렀다. 그래서 나는 90%의 춤과 10%의 노래로 표현했다. 나는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거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런 양준일 발언을 두고 온라인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그때 당시를 추억하던 이들은 양준일 외모가 대단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드래곤 팬들 역시 양준일과 비교를 떠나 그의 과거 외모에 대해 인정했다.

온라인에서는 여전히 90년대 추억의 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