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마트' 연우 종영 소감 "배우로서 초석 다진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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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연우가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연우(권지나)는 드라마 중후반에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또한 "첫걸음으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배우 연우로서 초석을 잘 다져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에 너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우는 내년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와 SBS 드라마 '앨리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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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연우가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월 6일 종영한 tvN 불금 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극본 김솔지/연출 백승룡)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이동휘 분)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김병철 분)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냈다.
극중 연우는 권영구(박호산 분)의 딸 권지나를 맡았다. 연우(권지나)는 드라마 중후반에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동시에 불어넣었다. 특히 첫 등장부터 문석구(이동휘 분)에게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라는 대사 한 마디로 높은 화제성을 이끌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빠야족과 모모랜드의 '뿜뿜'을 커버한 장면은 1만 3300 뷰를 돌파하는 등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또 신인답지 않은 당당하고 매력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연우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권지나라는 캐럭터의 당돌함은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권지나를 한층 더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연우는 7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 쌉니다 천리마마트의 권지나로 숨 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모든 선배님들과 제작진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첫걸음으로 부족함이 많았지만 배우 연우로서 초석을 잘 다져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에 너무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우는 내년 방송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와 SBS 드라마 '앨리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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