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박제'한 오또맘 "기사화될지 몰라, 죄송하다" 사과
장혜원 2019. 12.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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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소셜 인플루언서 오또맘(사진)이 대세 방송인 장성규의 SNS 팔로우 소식을 전한 후 관심이 증폭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6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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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만 소셜 인플루언서 오또맘(사진)이 대세 방송인 장성규의 SNS 팔로우 소식을 전한 후 관심이 증폭되자 사과문을 올렸다.
6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팬으로서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다”라며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는 조심하겠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오또맘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성규 님 팬인데 대박 영광.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구독취소)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구독)한 인증샷을 남겼다.
이에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장성규‘와 ‘오또맘’이 오르내렸고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해당 사실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서 기사화 됐다.
한편, 인스타그램 팔로워 58만여명을 보유한 오또맘은 식단 관리와 운동 비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하며 네티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다.
▼아래는 오또맘 게시글 전문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ㅠ ㅠ
경솔하게 행동한 점 ..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팬으로서 넘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 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ㅠ ㅠ
경솔하게 행동한 점 .. 너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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