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송이매니저 근황 공개..누리꾼 "병아리 매니저 그리워"

김소연 2019. 12. 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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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 임송의 근황을 전하자 누리꾼들이 송이 매니저를 그리워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의 여전한 우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송이 매니저 보고싶다", "아프지 말고 꽃길만 걷길", "앞으로 어디서 뭘하더라도 잘 풀리길 바란다", "순수하던 병아리 매니저가 그립다", "다시 '전참시' 나오는 것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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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송이 매니저' 임송의 근황을 전하자 누리꾼들이 송이 매니저를 그리워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나는 개가수다’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철, 박성광, 김원효, 박영진, 김지호가 출연하고, 허경환이 스페셜 MC로 나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성광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에 함께 출연했던 송이 매니저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박성광은 “건강이 안 좋았다가 다시 회복했다”며 “지금은 영화사에 취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뮤직뱅크’ 녹화에도 와서 응원해줬다”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다. 송이 매니저가 박성광이 참여한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의 음악방송 '뮤직뱅크' 출연 당시 대기실을 찾아 응원한 사진도 공개됐다.

송이 매니저는 '전참시'에서 박성광을 새심하게 챙기는가하면 박성광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순순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송이 매니저는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다른 매니저들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4월 건강상 이유로 소속사에 사직서를 내고 떠났다.

이에 박성광은 한 방송을 통해 "나 때문에 방송에 나오게 된 건데 평생 안 들어도 될 욕을 불특정 다수한테 들은 거다. 정말 힘들어했다. 미안했다”고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의 여전한 우정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잘 지냈으면 좋겠다", "송이 매니저 보고싶다", "아프지 말고 꽃길만 걷길", "앞으로 어디서 뭘하더라도 잘 풀리길 바란다", "순수하던 병아리 매니저가 그립다", "다시 '전참시' 나오는 것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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