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운, '순위 밖 멤버' 논란 일자 "뭐든 걱정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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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뭐든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성운은 6일 자신의 팬 카페에 '혹시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왔다. 뭐든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하성운의 이와 같은 메시지는 워너원 11명의 멤버 중 한 명이 사실은 최종 순위(1~11위) 밖 멤버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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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뭐든 걱정하지 말아달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하성운은 6일 자신의 팬 카페에 ‘혹시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왔다. 뭐든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다.
하성운의 이와 같은 메시지는 워너원 11명의 멤버 중 한 명이 사실은 최종 순위(1~11위) 밖 멤버였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검찰이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엠넷(Mnet) 김용범 CP는 ‘프로듀스101 시즌2’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 투표 결과를 조작해 데뷔조에서 밀려난 A 연습생을 워너원으로 데뷔시켰다.
이에 B 연습생은 최종 데뷔 멤버에 포함됐으나 이런 조작을 통해 11위 밖으로 밀려났다고 검찰은 파악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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