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근황, 탈세→실종설→임신루머 3콤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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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배우 판빙빙(范氷氷·38)이 과거 세무조사 관련 실종설에 이어 이번엔 임신설에 관련한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이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대만 자유시보 등 외신들은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찍힌 판빙빙의 사진에 관련한 임신설을 보도했다.
판빙빙 임신설은 지난 3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중국 누리꾼은 평소 플랫슈즈를 신지 않는 판빙빙이 플랫슈즈를 신은 점을 임신의 한 근거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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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중화권 톱배우 판빙빙(范氷氷·38)이 과거 세무조사 관련 실종설에 이어 이번엔 임신설에 관련한 불미스러운 루머에 휩싸이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대만 자유시보 등 외신들은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찍힌 판빙빙의 사진에 관련한 임신설을 보도했다.
설상가상으로 우에이보(중국의 SNS 서비스)에도 이날 판빙빙의 현장 사진, 영상이 공개되며 ‘판빙빙 배’라는 실시간 검색어가 중국 인터넷을 장악했다.
이 같은 임신설은 불미스러운 루머로도 번지고 있는 상황. 판빙빙이 지난 6월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이자 배우 리천(李晨)과 결별했기에 루머는 일파만파 왜곡될 우려가 크다. 실제로 그는 현재 중국의 모 기업 회장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고 있다.
판빙빙 임신설은 지난 3월에도 불거진 바 있다. 한 미용실 개업 행사에 참여했던 당시의 그는 다소 풍만한 몸매에 누리꾼들의 의혹을 자아냈다. 당시 중국 누리꾼은 평소 플랫슈즈를 신지 않는 판빙빙이 플랫슈즈를 신은 점을 임신의 한 근거로 꼽기도 했다.
판빙빙은 근 몇 년간 때 아닌 곤욕을 치르며 온오프라인을 장악한 이슈 인물로 떠올랐다. 그는 중국 현지에서 세금 누락, 즉 탈세 문제로 인해 실종설, 사망설, 중국 고위 관계자 성접대설, 가택 연금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판빙빙은 중국 대륙을 대표하는 톱 여배우로 꼽힌다. 중화권 영화뿐 아니라 할리우드에도 진출해 세계적 인지도를 높였다. 그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황제의 딸’을 비롯해 한국 영화 ‘묵공’, ‘마이웨이’, 홍콩 영화 ‘도화선’, ‘로스트 인 베이징’, ‘합약정인’, ‘기생인’, ‘콜포러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양귀비: 왕조의 여인’ 등이 있다.
현재 판빙빙은 빙빙영상매니지먼트기업의 대표로 연예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DB]
리천|판빙빙 근황|판빙빙 임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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