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부산] 정찬성 상대 프랭키 에드가로 결정.. 전 라이트급 챔피언

강인귀 기자 2019. 12. 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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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상대가 결정됐다.

UFC는 6일 "무릎 부상으로 빠진 오르테가를 대체하여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가 정찬성의 메인 이벤트 상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는 지난해 11월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에드가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다.

한편, UFC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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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상대가 결정됐다. UFC는 6일 "무릎 부상으로 빠진 오르테가를 대체하여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가 정찬성의 메인 이벤트 상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UFC240에서 프랭키 에드가(파란글러브)가 맥스 할러웨이와 대결하고 있다./©로이터

페더급 5위인 에드가는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낸 실력자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는 지난해 11월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에드가의 부상으로 만나지 못했다. 1월 UFN 경기에서 밴텀급 데뷔를 앞둔 에드가는 정찬성과의 대결을 선택했다.

한편, UFC 부산에는 정찬성 외에도 최두호, 강경호, 마동현, 정다운, 박준용, 최승우 등 코리안 파이터들이 대거 출전한다. 여기에 라이트헤비급 랭킹 8위 볼칸 외즈데미르와 10위 알렉산더 라키치, 플라이급 4위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9위 맷 슈넬 등 TOP 10에 드는 파이터들부터, 지난 10월 싱가포르 대회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헤비급의 시릴 가네 등도 부산을 찾는다.

4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UFC 부산은 12월21일 토요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예매는 ‘옥션 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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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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