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故 차인하 애도 "우리 오빠 해줘서 고마워"

김나연 기자 2019. 12. 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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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가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호)를 추모했다.

오연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그치? 조심해서 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오연서와 민우혁, 차인하, 김재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차인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둘째 오빠 주원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지만, 이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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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차인하 / 사진=오연서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오연서가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호)를 추모했다.

오연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춥다, 그치? 조심해서 가. 우리 오빠 해줘서 너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오연서와 민우혁, 차인하, 김재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차인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오연서의 둘째 오빠 주원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지만, 이 작품은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됐다.

한편 차인하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담한 심정이다"라고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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