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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개봉날 3위로 출발…흥행 복병될까

한현정 기자
입력 : 
2019-12-05 0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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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미스터리 추리극 ‘나이브스 아웃’이 박스오피스 3위로 첫 출발했다. '스타워즈'를 연출한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은 영화는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아나 디 아르마스, 제이미 리 커터스, 토니 콜렛 등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겨울왕국2'는 17만 739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916만 848명.

이날 개봉한 '포드 v 페라리'는 5만 2489명이 찾아 2위를 기록, 할리우드 영화 '나이브스 아웃'은 3만 9346명이 찾아 3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특히 '나이브스 아웃'은 북미 추수감사절 시즌에 개봉해 '겨울왕국2'에 이어 현지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팝콘 지수 94%,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나이브스 아웃'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가가 85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돼 그가 죽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과 함께 탐정 브누아 블랑이 파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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