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등급컷 및 수능성적 발표 후 재수 기숙학원 문의 쇄도

2020 수능성적표가 지난 4일 수험생들에게 일괄 배부됐다. 

12월 4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통보되는 가운데, 성적을 확인한 수험생의 선택에 따라 조기 재수 여부 등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결과에 따르면 작년보다 수학 영역이 어려웠고 국어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작년보다 비교적 쉬웠다.

지난해 ‘역대급 불수능’으로 평가된 국어의 경우 만점자가 받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으로 집계됐다.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해(150점)보다 10점 하락한 결과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로 보는 수학 가형은 134점, 인문사회계열을 희망하는 학생이 주로 보는 수학 나형은 149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2점, 3점씩 올랐다. 

이에 수능 결과가 평상시 모의고사와 차이가 많이 나거나, 수시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한 경우, 또 본인의 수능 점수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이 어려워 올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경우 등의 이유로 재수를 결심하는 학생들이 예년과 같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수능도 작년과 같이 재수생의 강세가 여전했기에 이번 수능을 치렀던 재학생 및 수험생들은 서둘러 재수학원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재수학원을 결정할 때에는 꼼꼼하게 확인해 봐야 할 요소들이 있다. 일 년 동안의 수험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하며, 수험생들의 공부 환경에 있어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해줄 수 있는 준비된 곳이어야 한다.

그 중 ‘자연계열 기숙학원’이라는 차별점을 앞세운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에 위치한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이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재원생 학원 만족도 1위’이라는 점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전국에 몇 안 되는 자연계열 기숙학원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은 수능까지의 1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건물 구조 역시 학생들의 취향과 동선을 고려하여 모든 생활이 실내에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4인 1실의 숙소는 2개의 화장실과 우수한 시스템 냉/난방 설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관계자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반편성을 하고, 국어·수학·영어·과학탐구 각 과목별 특화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철저한 수준별 보충수업과 학생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약점 파트별 소그룹 수업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우리 학원만의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시 전형을 위한 논술 수업도 진행하고 있어 다양한 입시전형에 맞추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다년간 많은 졸업생들을 명문 대학에 진학시켰으며, 최고 수준의 입시컨설팅 담임과 진행하는 꼼꼼한 진로진학상담 역시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만의 특화된 장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학부모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12월 29일부터 6주간 진행되는 2021 재수 우선선발반은 현재 예약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조기마감이 예상되고 있다. 재수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수험생들은 전화 및 방문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