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알록달록 염색 머리 자랑.."향락적인 머리들아 안녕"

이재은 2019. 12. 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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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알록달록한 염색 머리를 자랑했다.

4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락적인 머리들아 이젠 안녕. 머리카락아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규현의 알록달록한 염색머리를 이제 못 본다는 것에 아쉬워하며 "헐 오빠...", "모발 진짜 대단해요", "규 오빠의 모든 머리를 응원합니다", "하나하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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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알록달록한 염색 머리를 자랑했다.

4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락적인 머리들아 이젠 안녕. 머리카락아 고생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파랑, 초록, 노랑, 분홍 등 다양한 색깔로 머리를 염색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규현은 그 어떤 화려한 색깔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우월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제 안녕’이라는 글을 보아 이젠 염색을 멈추고 차분한 머리색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 본 규현의 절친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잘가라”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규현의 알록달록한 염색머리를 이제 못 본다는 것에 아쉬워하며 “헐 오빠...”, “모발 진짜 대단해요”, “규 오빠의 모든 머리를 응원합니다”, “하나하나 다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규현은 슈퍼주니어 활동 외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7’, ‘더 짠내투어’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해 관객들과 만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규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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