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 없다' 예지원, 공식 홍보 요정 출구 없는 매력으로 올킬

황소영 2019. 12. 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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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예지원
'두 번은 없다' 예지원이 공식 홍보 요정으로 활약했다.

MBC 주말극 '두 번은 없다'에 출연 중인 예지원은 3일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예지원은 드라마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자랑으로 시작했다. 작품 사랑은 방송 내내 식을 줄 몰랐다. 예지원이 등장하는 장면은 시청률이 올라간다는 정선희의 칭찬에 "시청률이 나오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다시 출연을 할 수도 있다"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그뿐만 아니라 "시청률이 25%를 돌파한다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김장을 해서 나눠드리고 싶다. 극 중에서 입고 나와 인기가 많은 트레이닝 복을 색깔별로 나눔 하고 싶다"라는 시청률 공약을 내세운 것에 이어 "만약 중고라서 싫으시다면 새로 사서 드릴 의향도 있다"라는 센스 만점의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됐던 만큼 방송하는 내내 예지원의 다채로운 표정은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방송이 끝난 후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현재 드라마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극 중 예지원은 타고난 미모와 매력을 바탕으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낙원여인숙의 장기투숙객 방은지 역을 맡았다.

예지원은 방송 첫 주부터 일명 '틀니 할배'와의 포장마차 소개팅 장면에 이어 낙원여인숙 회식날에 선보인 오지호(감풍기)와의 듀엣 공연, 구성호텔 며느리들과의 육탄전, 그리고 한진희(나왕삼) 회장과의 만수무강 체조 데이트 장면 등 코믹 명장면을 탄생시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한진희와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신데렐라를 능가하는 '은지렐라' 캐릭터로 지지를 받고 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작품. 7일 오후 9시 5분에 21-24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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