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 외교부장 방한..한중정상회담 논의
김연국 2019. 12. 4. 12:21
[정오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016년 사드 배치 갈등 이후 처음으로 오늘 한국을 방문합니다.
왕 외교부장은 오늘 오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내일은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한중 외교장관은 2014년 7월 이후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있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 계획과, 이달 말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열릴 양자회담 의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드 갈등 이후 양국 관계가 아직 이전 상태를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한한령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김연국 기자 (yk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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