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故 차인하 애도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김민정 2019. 12. 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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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윤아의 'Going Home'의 가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이는 이태환이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차인하를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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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태환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태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차인하를 애도했다.

이태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윤아의 ‘Going Home’의 가사 일부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가사에는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본다’라고 담겨있다.

이는 이태환이 전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차인하를 애도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같은 판타지오 소속이다.

한편 차인하는 지난 3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MBC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 출연 중이었다. 전날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까지 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큰 충격을 안겼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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