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곽정은 "악플, 피할 수 없지만 날 막지는 못해"

전아람 2019. 12. 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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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곽정은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3년차 잡지사 기자에서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변신한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악플에 대해 "악플은 사실 대중에게 노출되어서 자신의 메시지든 자신의 모습이든 보여지는 역할을 택한 사람이라면 악플은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 아주 극소수 사람들이 너무 많은 댓글을 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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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작가 곽정은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13년차 잡지사 기자에서 방송인으로 성공적인 변신한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악플에 대해 "악플은 사실 대중에게 노출되어서 자신의 메시지든 자신의 모습이든 보여지는 역할을 택한 사람이라면 악플은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라. 아주 극소수 사람들이 너무 많은 댓글을 쓴다"고 전했다.

이어 '부드럽게 말하지 그래', '이혼 같은 걸 하지 말아야지'는 개인적인 공격이 아니라 곽정은으로 대표되는 어떤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적인 멘트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그런 것들이 두렵지 않고, '아 또 그런 시각'이라고 생각하면 사실 그런 것이 나를 막지 못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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