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결혼, 누리꾼 축하 "발리 결혼 낭만적..이사돈 행복하길"

이재은 2019. 12.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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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혜빈(36)이 오는 7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전혜빈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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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전혜빈(36)이 오는 7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뜨거운 축하 인사를 건넸다.

3일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이 오는 7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전혜빈의 예비신랑은 두 살 연상의 의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혜빈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을 위해 이날 출국했다.

소속사 측은 “전혜빈 씨에게 깊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혜빈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신랑은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으로,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빈의 결혼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발리에서 결혼이라니 낭만적이네요. 너무 예쁠 거 같아요”, “이사돈 때부터 응원했어요! 행복하길”, “방송에서 보니까 참 올곧고 진중한 성품인 게 느껴졌음. 신부가 야무져서 잘 살 듯”, “결혼생활도 행복하게. 작품 활동도 활발하게 해주세요. 축하합니다”라며 결혼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했다.

한편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러브(luv) 1집 ‘스토리 오렌지 걸(Story Orange Girl)’로 데뷔했다.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에서 '이사돈'이라는 별명을 얻어 유명해졌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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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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