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 얼루어 심플+담백한 12월 호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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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향기가 심플하면서 담백한 화보를 선보였다.
올해 영화 <증인> 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성인으로서의 연기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시작한 배우 김향기의 얼루어 12월 호 화보가 공개되었다. 열여덟의> 증인>
공개된 화보에서 김향기는 무채색 계열의 의상과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차분하면서도 담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스무 살 김향기의 진중함이 돋보인 이번 화보는 얼루어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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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배우 김향기가 심플하면서 담백한 화보를 선보였다.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을 화기애에하게 만든 김향기는 촬영이 시작되자 깊이 있는 눈빛과 성숙함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스무 살 김향기의 진중함이 돋보인 이번 화보는 얼루어 12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년 다양한 작품에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는 김향기는 2019년에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영화 <증인>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지우’로 열연하며 253만 국내 관객은 물론 해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작년에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신과 함께>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1년 만에 영화 <증인>으로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선택까지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감성 청춘물과 로맨스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한번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뽐냈다.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지닌 김향기. 특유의 해맑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차분함과 성숙함을 덧된 스무살 김향기가 선보일 연기 인생 2막에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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