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길이 다시 산다' 김한길·최명길, 두 아들도 놀라게 한 '음식 먹방'

조혜진 기자 2019. 12. 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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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길이 다시 산다' 김한길이 가족과의 식사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다.

2일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폐암 4기,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한길은 음식이 나오자 가족 중 가장 빨리 식사를 마치고 빈 그릇을 내려놓아 두 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빛의 속도로 식사를 하는 김한길의 모습에 두 아들은 "저희보다 빨리 먹는 건 이 음식이 유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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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김한길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 김한길이 가족과의 식사에서 '폭풍 먹방'을 펼친다.

2일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는 폐암 4기, 삶의 큰 고비를 겪고 제2의 인생을 다시 사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족의 힘으로 건강을 회복한 김한길은 최근 녹화에서 전에 없던 '먹는 즐거움'과 '먹는 낙'을 이제 막 깨우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투병 생활 중 유일하게 잘 먹을 수 있었던 음식 한 가지를 소개했다.

김한길은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것이 무척 중요한 상황에서 자신을 위해 아내 최명길이 '이 음식'을 직접 떠먹여 주기도 했다고 밝히며 "아내의 정성이 더해진 덕분에 떨어진 체력을 보충했고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한다.

오랜만에 가족 외식에 나선 길길 가족은 역시나 '이 음식' 전문 식당으로 향한다. 김한길은 음식이 나오자 가족 중 가장 빨리 식사를 마치고 빈 그릇을 내려놓아 두 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빛의 속도로 식사를 하는 김한길의 모습에 두 아들은 "저희보다 빨리 먹는 건 이 음식이 유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식사하고 두 발로 공원을 거니는, 어쩌면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이 이제는 무엇보다 기쁘고 설레는 일임을 느낀다는 길길 부부와 두 아들의 이야기는 이날 밤 8시 40분 '길길이 다시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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