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성적 발표 이틀 앞두고 면접100% 전형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주목

입력 2019-12-02 16:51  




이틀 후 수능 성적 발표를 앞두고 교육부가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유출된 사실을 인정했다.

송근현 교육부 대입정책과정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틀 뒤인 수능성적 통지일 앞서 (현재)사전 모의테스트 기간인데 실제(성적확인) 사이트에 연결됐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보고했다”며 “이 탓에 재수생에 한해 수험생 보인의 올해 수능점수가 먼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킹은 아니다. 곧 평가원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로그인 기록이 남아있어수능성적을 미리 확인한 것이 ‘업무 방해’에 해당한다는 판단이 들면 법리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능 성적 발표까지 이틀 앞둔 현재 ‘수능 성적 발표’ 등의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수험생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면접 100% 전형으로 수능성적과 내신 성적이 무관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주목받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부터 지원이 가능하여, 2020학년도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전공으로는 경영학(경영)전공, 심리학(상담심리)전공, 사회복지학(아동·사회복지)전공, 행정학(공공·경찰행정)전공,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디자인, 정보보안, 컴퓨터)전공, 체육학(체육)전공, 사진학(사진영상)전공, 연극학(문화예술기획, 연기예술)전공이 있다.

4년제 학사학위와 동등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목표로 교육기간은 2~3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 이후 학생들의 진로의 경우 학사편입, 대학원, 취업 등 다양한 길이 열려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학문의 상담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능성적 발표를 이틀 앞둔 상태로 학생들의 불안함은 커져만 가고 있어, 현재 입학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면접100%전형이기에 보다 빠른 원서접수를 권장하고 있으며, 정시와 수시 합격과 무관하여 중복 합격 시에도 선택 입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0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신입학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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