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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3년차' 한채영♥최동준…여전한 사랑꾼 부부 "답장은 1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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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2 09:22:21 수정 : 2021-07-18 12: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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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 연합뉴스

 

결혼 13년 차를 맞이한 배우 한채영(본명 김지영)이 남편과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한채영이 출연, 홍선영·홍진영 자매와 함께 김장했다.

 

이날 한채영은 홍선영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홍선영은 “착한 사람, 내가 문자를 보냈을 때 1분 안에 답장해주는 남자”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홍진영이 황당해하면서 한채영에게 “언니는 형부에게 문자 보내면 얼마 만에 답장 와?”라고 물었다.

 

한채영은 “1분 안에 와!”라고 밝혀 홍 자매의 부러움을 샀다. 홍 자매는 “언니는 아직도 신혼 같다”며 “13년 살면 많이 산 거 아니냐. 이제 그만 살 때 됐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어 몸무게 얘기가 나왔다. 한채영은 “제일 많이 살쪘을 때 몇 kg이었느냐”는 질문에 “임신 제외, 인생 최대 몸무게가 56㎏”라고 답했다.

 

한채영은 “나도 고등학교 때 많이 먹었다”며 “라면과 햄버거를 두 개씩 먹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홍진영은 “우리 언니는 별명이 ‘108(㎏) 요괴’였다”고 과거 홍선영의 몸무게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채영은 2007년 6월에 4살 연상 최동준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채영은 연예계 데뷔 전인 1998년 미국에서 최씨와 만난 뒤 우정을 나누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결혼 7년 만인 2013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갈무리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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