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대박 난 '씨름의 희열'..이번엔 핫바디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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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작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는 씨름 선수 박정우, 손희찬, 허선행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공개됐다.
박정우는 경량급 선수만 주목받는 것에 대해 "몸매나 얼굴만 보고 씨름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라며 "인기가 식을 때 급격하게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외모보다는 씨름의 기술이나 각 체급의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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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신작 예능 프로그램 ‘씨름의 희열’에 출연하는 씨름 선수 박정우, 손희찬, 허선행의 화보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에서 공개됐다.
선수들은 공개된 인터뷰에서 씨름의 인기가 높아진 걸 체감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박정우는 “우선 인스타 팔로어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고 시합장에 오는 분들도 많아졌다”며 “선물을 챙겨 주시는 팬들도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허선행 역시 “최근 시합은 선수들이 앉을 자리가 없을 만큼 붐볐다”고 전했다.
손희찬은 “예전에는 경기장에 사람이 없었다. 관객석이 텅 빈 게 방송에 나갈까 봐 오히려 선수들이 걱정할 정도였다”며 현장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고 설명했다.
세 선수는 씨름에 지속적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씨름만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손희찬은 씨름 경기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이겼다 싶은 순간에 지거나, 졌다 싶은 순간에 이기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허선행은 “씨름은 체급마다 색깔과 매력이 다르다”면서 “저희 태백급 매력은 박진감이 넘치고 상대 선수와 주고받는 기술들이 많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정우는 경량급 선수만 주목받는 것에 대해 “몸매나 얼굴만 보고 씨름에 주목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라며 “인기가 식을 때 급격하게 사그라들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외모보다는 씨름의 기술이나 각 체급의 매력을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씨름의 희열’은 지난달 30일 첫선을 보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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