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스타들 캠페인 참여도 잇따라

입력 : 2019.11.29 18:20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로 지난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참가 148개국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제정됐다.

국내에선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스타들도 붉은 리본 운동 캠페인에 참여한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스타들 캠페인 참여도 잇따라

방송인 홍석천은 SNS에 붉은 리본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차별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또, 가수 슬리프, 래퍼 디액션도 캠페인에 동참하며 무관심과 편견 속에 힘들어 하는 에이즈 감염자들을 따뜻하게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책이 널리 알려져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을 줄일 수 있도록 장려하는 다양한 행사도 세계 곳곳에서 열린다.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의미하는 ‘붉은 리본’을 몸에 부착해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자는 취지의 ‘붉은 리본 운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붉은 리본은 에이즈가 피의 교환으로 이루어지는 전염병임을 알리고, 동시에 사랑과 정열임을 뜻하는 표시이기도 하다. 붉은 리본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에이즈 감염자들의 삶을 지지하는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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