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콘텐츠 어떻게 활용될까?'..한·미·일 전문가 총출동

신효령 2019. 11. 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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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5일 서울 역삼동 엠컨템포러리에서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을 연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실감콘텐츠가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한국·미국·일본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미국 매직 리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숀 스튜어트가 '모든 세계가 무대 : 실감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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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 12월 5일 엠컨템포러리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5일 서울 역삼동 엠컨템포러리에서 '2019 실감콘텐츠 페스티벌'을 연다.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실감콘텐츠가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다.

강연 주제는 '실감콘텐츠 산업 미래대응 전략'이다. 한국·미국·일본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콘텐츠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미국 매직 리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숀 스튜어트가 '모든 세계가 무대 : 실감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교나 집·사무실 등 일상으로 실감콘텐츠가 확장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올 것인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매직 리프는 구글, 알리바바, AT&T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부터 약 20억 달러(약 2조 2000억원)를 투자받아 AR 글래스 '매직 리프 원'(Magic Leap One)을 선보인 바 있다.

미국 바오밥 스튜디오의 책임 프로듀서 케인 리도 강연한다. 케인 리는 '체험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방법 : 실감형 스토리텔링 향상을 위한 바오밥 스튜디오의 전략'을 주제로 바오밥 스튜디오가 만들어 온 작품들과 비전을 전한다.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세계적 사랑을 받는 공공예술로 이끈 네이키드(NAKED)의 제너럴 매니저인 나카가와 신사쿠도 무대에 오른다. 도쿄타워, 맥스웰 시나가와 아쿠아 파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니조성 등과 협업했던 네이키드의 다양한 프로젝트 사례와 함께 작품들의 제작 과정, 네이키드의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아이디어의 박성진 대표도 참여한다. 디지털 아이디어는 '미스터 선샤인' '호텔 델루나' 등 영화·드라마 VFX(특수효과) 420여편 제작에 참여했다. 곽재도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기술PD가 모더레이터로 나서는 패널 토크도 이어진다.

참석 희망자는 내달 3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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