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홍민지, "SM 출신 연습생, 소녀시대 될 뻔 했지만.."
소봄이 2019. 11. 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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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홍민지(사진)가 출연,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공개됐다.
32세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보이스퀸'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이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6.7%(1부 5.8%·2부 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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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홍민지(사진)가 출연,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1라운드 경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중에는 앳된 얼굴의 참가자가 무대에 올랐다. 32세 홍민지는 “어쩌면 소녀시대가 될 뻔했던 17년 전 SM 연습생 출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홍민지는 “소녀시대 데뷔한 거 보고 눈물 흘렸다. ‘내 자리가 저긴데’라고 생각했다”며 “신랑이 한 번 더 해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민지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불렀다. 그러나 좀처럼 크라운은 오르지 않았고 마지막 태진아가 극적으로 크라운을 누르면서 7크라운을 달성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태진아는 “꿈의 무대라기보다 남편한테 뭔가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은 “가수 꿈이 주변 환경 때문에 못했는데 지금이라도 한다면 얼마든지 응원해줄 생각이 있다”고 아내를 응원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보이스퀸’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이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6.7%(1부 5.8%·2부 7.5%)를 기록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자 1회 시청률(5.3%)에서 2.2%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이스퀸’은 이날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는 물론 목요예능 전체 1위 자리에 올랐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보이스퀸’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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