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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동남아시안게임 순항…라오스에 6-1 대승

등록 2019.11.28 1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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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신대희 기자 =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22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 재단 관계자 인사말을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 명의 재외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2019.10.22. sdhdream@newsis.com

【여수=뉴시스】신대희 기자 =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22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열린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 재단 관계자 인사말을 들은 뒤 박수치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는 약 4000여 명의 재외 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다. 2019.10.22. sdhdream@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60년 만에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초반 순항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8일 필리핀 비냔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라오스를 6-1로 꺾었다.



지난 25일 브루나이와의 첫 경기에서 6-0 대승을 챙긴 베트남은 두 경기 연속 6골을 넣는 화력을 뽐냈다. 2전 전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

베트남은 전반 3분 만에 골망을 흔들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우세한 흐름 속에 전반을 2-0으로 마친 베트남은 후반에도 4골을 보태 대승을 완성했다.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는 총 11개팀이 출전했다. 조별리그는 A조(5개)와 B조( 6개팀)로 나뉘어 치러진다. 각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메달색을 가린다.



베트남은 다음달 1일 인도네시아와 3차전을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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