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럽스타그램으로 애정 뿜뿜..차·호텔서 뽀뽀는 '기본'

소봄이 2019. 11. 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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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여전히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게시물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정준은 사진에 연인 김유지 아이디를 태그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정준은 "사랑으로 마음이 많이 다가갔냐"고 물었고, 김유지는 "많이 다가갔다"며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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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지(왼쪽), 정준 커플.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여전히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하루를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강아지 봉구, 말자와 함께 주말 산책에 나섰다.

이들은 게시물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정준은 사진에 연인 김유지 아이디를 태그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28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3’에서는 두 사람의 수위 높은 애정행각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유지는 웨딩드레스와 흡사해 보이는 새하얀 롱원피스를 입고 정준 앞에 나타났다.

김유지의 손에는 선물 상자와 꽃다발이 들려있었다. 이를 본 정준은 매우 놀라며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정준 역시 머리를 깔끔하게 넘기고, 정장을 갖춰 입고 등장했다.
 
이내 김유지는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 중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나는 기적 같다”며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애정이 담뿍 담긴 손편지를 낭독하다 김유지가 눈물을 흘리자,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물을 닦아줬다.

이후 이들은 호텔 수영장에 들어가 물장구치며 깊어가는 홍천의 밤을 즐겼다. 김유지는 “진심으로 사랑해요”라고 했다. 두 사람은 분위기가 점차 무르익자 눈 맞춤을 한 뒤 서로를 끌어안고 키스했다.
 
또 두 사람은 한 성당에 나란히 앉아 마음을 나눴다. 정준은 “좋아하는 것보다 진지하게 널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지는 “나도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정준은 “사랑으로 마음이 많이 다가갔냐”고 물었고, 김유지는 “많이 다가갔다”며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이들은 본격 데이트에 나서 제작진 의식 않고 자연스럽게 애정행각을 펼쳐 패널을 당황케 하기도.
 
차로 이동하던 중, 김유지는 “오빠 나 머리 만져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정준은 “예뻐 지금”이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대답을 했다. 이에 질세라 김유지도 “오빠도 멋있어”라고 했다.

호텔에 이어 차에서도 이들의 뽀뽀는 계속됐다. 정준이 “뽀뽀!”라고 외치자, 김유지는 과감하게 정준에게 진하게 입맞춤했다.

두 사람의 본격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3’ 방송화면, 정준·김유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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