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김유지, 럽스타그램으로 애정 뿜뿜..차·호텔서 뽀뽀는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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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여전히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
이들은 게시물에 별다른 코멘트를 달지 않았으나, 정준은 사진에 연인 김유지 아이디를 태그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정준은 "사랑으로 마음이 많이 다가갔냐"고 물었고, 김유지는 "많이 다가갔다"며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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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정준·김유지가 여전히 사랑을 예쁘게 키워가고 있다.
정준과 김유지는 최근 각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함께 하루를 보낸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강아지 봉구, 말자와 함께 주말 산책에 나섰다.
28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3’에서는 두 사람의 수위 높은 애정행각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는 후문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김유지는 웨딩드레스와 흡사해 보이는 새하얀 롱원피스를 입고 정준 앞에 나타났다.
이내 김유지는 정준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손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 중 오빠를 만나게 된 게 아직도 나는 기적 같다”며 “꿈같은 시간을 선물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애정이 담뿍 담긴 손편지를 낭독하다 김유지가 눈물을 흘리자, 정준은 그런 김유지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눈물을 닦아줬다.
또 두 사람은 한 성당에 나란히 앉아 마음을 나눴다. 정준은 “좋아하는 것보다 진지하게 널 사랑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유지는 “나도 마음이 커지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정준은 “사랑으로 마음이 많이 다가갔냐”고 물었고, 김유지는 “많이 다가갔다”며 서로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차로 이동하던 중, 김유지는 “오빠 나 머리 만져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렸다. 정준은 “예뻐 지금”이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대답을 했다. 이에 질세라 김유지도 “오빠도 멋있어”라고 했다.
호텔에 이어 차에서도 이들의 뽀뽀는 계속됐다. 정준이 “뽀뽀!”라고 외치자, 김유지는 과감하게 정준에게 진하게 입맞춤했다.
두 사람의 본격 러브 스토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연애의 맛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3’ 방송화면, 정준·김유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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