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유호석(에반), 12월 28일 결혼 "과분하게 좋은 배필 만났다"

강선애 기자 2019. 11. 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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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이 결혼한다.

에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8일 "에반 씨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8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하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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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클릭비 출신 가수 에반(본명 유호석)이 결혼한다. 클릭비 멤버 중에서는 김상혁에 이어 2번째 '품절남'이다.

에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28일 "에반 씨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오는 12월 28일 결혼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에반의 예비신부는 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현재 대학원 교육과정에 있는 지식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1년 간 진지한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12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일가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신부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반은 소속사를 통해 "최근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 과분하게 좋은 배필을 맞이하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고 벅차게 행복하다.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드린다. 결혼 후에도 좋은 음악으로 꾸준히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클릭비는 지난 1999년 가요계에 데뷔, 밴드와 댄스 장르를 결합한 그룹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클릭비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유호석은 그룹 활동 이후 솔로로 전향해 에반이란 예명으로 활동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클릭비는 최근 한 예능에 완전체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 방송에서 에반은 현재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는데, 그 연인과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사진제공=아이오케이 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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