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 홍승성 회장 "음원 사재기, 반드시 근절돼야"

박소현 기자 2019. 11.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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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도 '사재기' 근절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원 사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라며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입장을 전했다.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까지 나서 '음원 사재기' 의혹 근절을 요청, '사재기' 관련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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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이 가수 박경이 언급한 음원 사재기에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라고 응원의 뜻을 전했다 출처|박경SN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도 '사재기' 근절을 당부했다.

지난 27일 큐브엔터테인먼트 홍승성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원 사재기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라며 "응원합니다. 힘내세요"라고 입장을 전했다.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등 다수의 인기 아이돌이 소속된 기획사 대표까지 나서 '음원 사재기' 의혹 근절을 요청, '사재기' 관련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음원 사재기 의혹은 지난 24일 박경이 SNS를 통해 실명과 함께 이를 언급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그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포진한 일부 가수를 언급했고, 이에 25일 해당 가수들이 '사실무근'이라고 맞섰다.

결국 바이브, 송하예 등은 박경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박경 측은 법률 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가요계에서는 '사재기' 근절의 목소리가 높다. 래퍼 마미손은 아예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곡을 발표하며 '사재기' 의혹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가사를 통해 '계절이 지나 우리 헤어진 여름에도 발라드 틀고 싶어', '기계를 어떻게 이기라는 말이냐 내가 이세돌도 아니고' 등으로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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