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민의 달라진 서브.. "마음 독하게 먹고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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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차 레프트 황경민(우리카드)이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량으로 우리카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황경민은 2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14득점을 올리며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주도했다.
황경민이 이번 시즌 서브로만 기록한 득점은 12득점.
황경민은 "신영철 감독님께 비시즌 때 혼나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경기 때마다 잘 나와 뿌듯하다"며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서브 득점 수를 넘어선 것에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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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장충] 김성진 기자= 2년 차 레프트 황경민(우리카드)이 한층 업그레이드한 기량으로 우리카드 공격을 이끌고 있다.
황경민은 27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14득점을 올리며 세트 스코어 3-0 승리를 주도했다. 14득점 중에는 서브로 2득점을 올렸다.
황경민이 이번 시즌 서브로만 기록한 득점은 12득점. 지난 시즌 24경기에서 서브 득점이 5득점이었던 것을 본다면 12경기 만에 지난 시즌보다 2배 이상의 서브 득점을 하며 정확한 서브를 과시했다.
서브가 달라진 비결은 역시 훈련이었다. 황경민은 “신영철 감독님께 비시즌 때 혼나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히면서 “경기 때마다 잘 나와 뿌듯하다”며 지난 시즌 자신이 기록한 서브 득점 수를 넘어선 것에 만족했다.
그는 “감독님께서 자신 없게 하려면 배구를 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멘탈도 강해졌다”고 강한 자신감으로 무장한 것도 서브가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우리카드는 중간순위 2위에 올라있다. 황경민은 “3등을 생각했다. 펠리페가 다쳐 높은 성적이 나오리라 생각하지 못했다. 잘 되고 있기에 더 준비해야겠다”라며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황경민은 대한항공전을 벼렸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승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우승하려면 넘어야 할 산이다. 3라운드 넘어가면 해볼 만 하지 않을까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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