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우람, 한화와 4년 총액 39억원 FA 계약

선수민 입력 2019. 11. 27. 09:58 수정 2019. 11. 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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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마무리 투수 정우람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정우람은 FA 계약을 마무리한 뒤 "한화에서 4년 동안 열성적인 팬들과 좋은 선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 동안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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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무리 투수 정우람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27일 정우람과의 FA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총액 29억원) 규모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정우람은 이변 없이 한화에 잔류했다.

지난 2015시즌 종료 후 FA 계약으로 한화에 입단한 정우람은 2016~2019시즌 4년간 229경기에서 251⅓이닝을 소화하며, 23승15패,1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 를 기록했다. 이적 후 든든한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계약 기간 동안 매 시즌 55경기, 5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꾸준했다. 2018시즌에는 35세이브를 수확하며, KBO리그 세이브왕을 수상했다. 또, FA 계약 마지막 해였던 2019시즌에도 57경기에서 4승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갈수록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첫 FA 자격을 얻은 2015년 4년 84억원에 계약했던 정우람은 불펜 투수로는 이례적으로 다시 한 번 좋은 계약을 이끌어냈다.

정우람은 FA 계약을 마무리한 뒤 "한화에서 4년 동안 열성적인 팬들과 좋은 선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 동안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고참선수의 역할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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