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출시 첫날 주가 약세

고득관 기자
입력 : 
2019-11-27 09:32:58
수정 : 
2019-11-27 09:42:04

글자크기 설정

엔씨소프트가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의 출시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만4000원(6.53%) 내린 4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0시부터 리니지2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엔씨소프트의 주가 약세는 신작 출시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의 경우 출시 후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타 신작 출시에도 꾸준한 매출을 기록했고 기존 PC 기반 리니지1과 리니지2도 확연히 다른 유저 층을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기조를 유지 중"이라며 "그동안 리니지에 대한 높은 매출의존도는 밸류에이션 재산정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으나 리니지 2M 출시가 가시화되며 이러한 우려는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