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X주지훈 '하이에나' 기대폭발..내년 2월 첫 방송

한현정 2019. 11. 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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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주지훈이 호흡을 맞추는 '하이에나'가 2월 시청자와 만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내년 2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한국의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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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혜수 주지훈이 호흡을 맞추는 ‘하이에나’가 2월 시청자와 만난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내년 2월 21일 첫 방송을 확정, 넷플릭스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한국의 정규 본방송 종료 1시간 후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 드라마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혜수와 영화 ‘신과 함께’, ‘공작’, ‘킹덤’ 등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오른 주지훈의 만남만으로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스타PD 장태유 감독과 2013년 SBS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신선한 조합이 ‘하이에나’를 향한 관심을 치솟게 하고 있다.

극중 김혜수는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하이에나 변호사 정금자 역을 맡는다. 주지훈은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살아온 변호사계의 금수저 윤희재로 변신한다. 잡초같이 살아온 정금자와 화초같이 살아온 윤희재. 이렇듯 180도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녀의 파워 게임이 불꽃 튀게 그려질 예정. 나쁘고도 매력적인 두 하이에나 변호사들의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년 2월 21일 첫 방송.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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