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카이스트 출신 ‘독서파 뇌섹녀’ 윤소희, ‘책 읽어드립니다’ 합류

입력 : 2019-11-26 21:33:00 수정 : 2019-12-02 00:43:4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6일 첫 출연…‘이기적 유전자’에 대해 토론

 

독서파 ‘뇌섹녀’ 배우 윤소희(23·사진)가 ‘책 읽어드립니다’에 합류했다.

 

윤소희는 26일 위성·케이블 채널 tvN에서 방송되는 ‘요즘 책방:책 읽어드립니다’(이하 책 읽어드립니다)에 첫 출연했다.

 

윤소희는 1주일에 책 한 권 이상을 꾸준히 읽는 ‘독서파’로 알려져 있다. 윤소희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팩트를 이야기해주는 책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은 법정스님의 책을 읽었다”며 “시집과 산문집 등 다양한 분야로 폭넓은 독서를 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다룬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였다. 설민석의 설명을 들은 윤소희는 자신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고 말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출생인 윤소희는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했다. 이로서 ‘책 읽어드립니다’는 기계공학과 졸업생 장대익 교수, 물리학과 졸업생 김상욱 교수에 윤소희가 가세해 ‘카이스트 3인방’이 자리하게 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tvN ‘책 읽어드립니다’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