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인기 실감하냐고? 내가 BTS인줄"(한밤) [TV스포]

이소연 기자 2019. 11. 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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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이 재조명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김응수가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13년 전 영화 속 캐릭터가 다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강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응수가 홍대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대사인 '묻고 더블로 가!'를 외쳤다.

화제의 인물 김응수의 인터뷰 현장 및 역소환 중인 중년 스타들의 인기 현상 등은 26일 오후 8시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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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 사진=SBS 본격연예한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최근 영화 '타짜'의 곽철용이 재조명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배우 김응수가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다.

13년 전 영화 속 캐릭터가 다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강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응수가 홍대 거리에 나타나자 사람들은 영화 '타짜' 속 곽철용의 대사인 ‘묻고 더블로 가!’를 외쳤다.

햄버거, 치킨 등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배우 김응수.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BTS인 줄 알았다’며 재치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사자인 김응수와 영화 '타짜'의 프로듀서 차승재 대표조차 곽철용이 주목받는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한다. 이에 한밤 측은 김응수를 모델로 채용한 치킨 회사의 전무와 유명 크리에이터 등을 만나며 그 이유를 분석했다.

또한,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 전광렬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웃는지 우는지 모를 표정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일명 ‘짤’로 재가공되며 인기를 끌었다. 농구감독 허재는 경기 도중 심판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공개된 이후, ‘이게 불낙이야!’라는 유행어와 ‘짤’이 만들어지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최근 광고계를 점령하는 등 강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응수는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곽철용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남겼다. 화제의 인물 김응수의 인터뷰 현장 및 역소환 중인 중년 스타들의 인기 현상 등은 26일 오후 8시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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