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황교안 찾은 홍준표 "공수처 주고 선거법 막아야"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늘) : 앞으로 일주일이 국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입니다. 모든 야당에게 일주일간의 집중 협상을 제안합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연동형 비례제 선거법 27일 부의는 불법 부의이며, 그 부의는 무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여당에게 내린 공수처 그리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강행 통과의 명령을 이제 거두십시오.]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정치란 게 결국 협상입니다. 우리 당도 하나 내주고, 선거법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
선거법 개정안 부의 D-1, 정치권 파장은?
[앵커]
선거법 개정안의 본회의 자동 부의시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단식 7일째 접어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패스트트랙 철회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공조 움직임은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최민희 전 의원,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오늘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황 대표 단식 농성장에 찾아와 패스트트랙 법안을 함께 저지하자며 단식을 그만둘 것을 권유했습니다.
· 황교안 찾은 유승민 "공수처법·선거법 막아내야"
· 유승민 "선거법 상정하면 '필리버스터'로 막겠다"
· 주호영 "전원 단식·총사퇴·총선 보이콧 등 모든 수단 동원"
· 홍준표 "공수처법 내주고 선거법 막아야"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홍준표 타협안, 한국당이 받아들일지 의문]
[최민희/전 국회의원 : 선거제 개편, 다수 정당과 국민이 원한 것…타협안 안 돼.]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한국당, 다른 당들이 협력하면 패스트트랙 막을 수 없어]
[최민희/전 국회의원 : 한국당, 습관적으로 민주당 제안 거절해와]
[강찬호/중앙일보 논설위원 : 공수처법 반대, 한국당의 이익으로만 판단 할 수 없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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