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코스모스'로 시티팝 매력 전파 중..'韓 시티팝 선두주자로 활약'

김주원 기자 2019. 11. 26.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Muzie)가 트렌디한 시티팝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뮤지는 지난 24일 두 번째 시티팝 앨범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Color of Night'(컬러 오브 나이트)로 시티팝의 포문을 연 뮤지는 꾸준히 그리고 매번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곡 발표로 한국 시티팝 선두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가수 겸 프로듀서 뮤지(Muzie)가 트렌디한 시티팝의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뮤지사운드
뮤지는 지난 24일 두 번째 시티팝 앨범 ‘코스모스’(COSMOS)를 공개했다.

‘코스모스’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화해 안할거야?’와 ‘오해라고’, 17일 공개됐던 ‘이젠 다른 사람처럼’ 그리고 ‘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줄게’, ‘소설 (小雪)’까지 총 5곡이 담겨 골라 즐기는 시티팝 종합선물세트와도 같다.

‘화해 안할거야?’는 연인과 다툰 후 느끼는 많은 생각을 담은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공감 가능한 가사, 뮤지만의 감성이 뮤직비디오를 채우고 있다.

또 다른 타이틀인 ‘오해라고’는 우리들의 사랑은 늘 오해라는 틀 속에서의 아픔을 담은 노래이자, 뮤지의 아이콘이기도 한 뉴 잭 스윙 장르다.

‘Color of Night’(컬러 오브 나이트)로 시티팝의 포문을 연 뮤지는 꾸준히 그리고 매번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곡 발표로 한국 시티팝 선두주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아가씨2(阿哥氏)’, ‘아무것도 아니야’ 등이 소개 단계였다면, ‘화해 안할거야?’와 ‘오해라고’를 통해선 누구나 듣는 순간 매료될 수밖에 없는 시티팝의 매력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시티팝이 당장 유행되지 않더라도 좋아하는 음악으로 (내가) 돌아가는 게 앞으로 음악생활을 하는데 있어 내게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다”며 시티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뮤지는 앞으로도 시티팝의 계보를 이을 계획이다.

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뮤지는 현재 음악활동 외에 예능, 라디오 DJ 등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