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현, 딸바보 엄마의 조언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야" [똑똑SNS]

정문영 2019. 11. 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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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설수현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끝으로 설수현은 "시험을 못보고 성적이 안나온다 해도 그게 뭔데? 넌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고, 넌 그걸 찾아가는 길인데. 그걸 찾으면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뒤엔 항상 널 지지하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 걸 명심해"라고 덧붙이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 앉아있는 설수현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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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뉴미디어팀 정문영 기자

미스코리아 설수현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설수현은 “니가 행복한게 엄마는 제일 중요해. 시험은 지금처럼 계속 반복될 거고, 그 6년의 과정은 단지 니가 얼마나 성실히 노력했냐의 그야말로 과정일 뿐이야. 그리고 그건 니 삶의 극히 일부분이고”라고 운을 뗐다.

미스코리아 설수현 사진=설수현 SNS 캡쳐
이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난 너의 행복이 가장 중요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 무엇을 하고 어떤 상상이 널 행복하게 만들지가 우선이야”라며 첫째 딸에게 가슴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끝으로 설수현은 “시험을 못보고 성적이 안나온다 해도 그게 뭔데? 넌 더 잘할 수 있는 게 있고, 넌 그걸 찾아가는 길인데. 그걸 찾으면 성적은 아무것도 아니야. 그리고 그 뒤엔 항상 널 지지하고 있는 엄마가 있다는 걸 명심해”라고 덧붙이며 딸바보 엄마의 면모를 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 앉아있는 설수현이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설수현은 지난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돼 이름을 알렸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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