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2020년 첫 번째 뮤지컬은 '여명의 눈동자'

윤혜영 기자 2019. 11. 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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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2020년 뮤지컬 첫 번째 작품으로 '여명의 눈동자'를 선택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루드윅 : 베트벤 더피아노' '시티 오브 엔젤' 등 뮤지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테이는 2020년 1월 23일부터 공연될 '여명의 눈동자'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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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 사진=수키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테이가 2020년 뮤지컬 첫 번째 작품으로 '여명의 눈동자'를 선택했다.

뮤지컬 '명성황후' '잭 더 리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루드윅 : 베트벤 더피아노' '시티 오브 엔젤' 등 뮤지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테이는 2020년 1월 23일부터 공연될 '여명의 눈동자'에 캐스팅됐다.

테이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여옥과 운명적인 사랑을 하는 최대치 역을 연기한다.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송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겨울까지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아야 했던 세 남녀의 지난한 삶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가슴 아픈 역사와 대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 테이, 온주완, 오창석, 마이클리, 이경수, 정의제, 한상혁(빅스 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원작 드라마의 방대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을 그대로 녹여낸 무대와 세트 등으로 초연의 호평을 뛰어넘는 작품을 준비 중이다.

'여명의 눈동자'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이앤엠(THE E&M)이 후원하며, 수키컴퍼니가 제작한다. 내년 1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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