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설수현 아이 셋 출산..난 9년간 난임, 마음고생 심해" [텔리뷰]

김샛별 기자 2019. 11.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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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설수진이 난임으로 9년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설수진은 내 인생의 세 장면 중 하나로 9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을 출산했던 때를 뽑았다.

설수진은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 해도 자연유산이 되더라. 그런데 좋은 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9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설수진은 "아무래도 동생은 아이 셋을 연달아 낳을 때 저는 아이가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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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설수현 / 사진=KBS1 아침마당 설수진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아침마당' 설수진이 난임으로 9년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속 코너 '화요초대석'에는 방송인 설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설수진은 내 인생의 세 장면 중 하나로 9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을 출산했던 때를 뽑았다.

설수진은 "아무리 아이를 가지려 해도 자연유산이 되더라. 그런데 좋은 일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9년 만에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MC 이정민은 "귀한 아들을 얻기까지 난임 때문에 마음고생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설수진은 "아무래도 동생은 아이 셋을 연달아 낳을 때 저는 아이가 하나도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배에 살이 찌더라. 모르는 분이 제 배를 만지더니 '임신 축하한다'고 할 정도였다"며 "그런 시기를 9년간 겪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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