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카 정철규 "장모님 별세 후 아내 자연유산, 마음고생 심했다"

뉴스엔 입력 2019. 11. 25.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철규가 아내 유산의 슬픔을 언급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개그맨 정철규는 아내가 자연 유산 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철규 아내는 "내가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기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 근데 자연유산이 됐다. 시험관 아기 시술도 준비했지만 잘 안되더라. 그래서 지금은 아기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는 것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정철규가 아내 유산의 슬픔을 언급했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개그맨 정철규는 아내가 자연 유산 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고백했다.

최양락은 "결혼한 지 5년 됐더라. 아기는 몇 명이냐"고 물었다. 이에 정철규 아내는 "내가 아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기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 근데 자연유산이 됐다. 시험관 아기 시술도 준비했지만 잘 안되더라. 그래서 지금은 아기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는 것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정철규는 "결혼 직후 아내가 바로 자연 임신을 했다. 산부인과에서 아기 심장 소리도 듣고 그랬다. 근데 그날 저녁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장례를 치루고 왔더니 아내가 하혈을 하더라"고 회상했다.

정철규는 "시험관 시술도 너무 힘들었다. 아내에게 주사를 놔줘야 하는데 피멍 가득한 배를 보는 게 얼마나 슬펐는지 모른다"고 덧붙였다.(사진=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